오늘 동아 채널A에서 공개한 박근혜 최순실 육성대화 내용입니다.

육성대화 내용 듣기는 아래의 유투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박근혜 최순실 육성대화 녹취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 내용은 17년전 김대중 정부때 박정희 기념관 사업관련한 내용이네요.


박 : 적어도 나쁠게 없어요. 적게라도 해 가지고 열개를 만들어서 나라를 끌고가야지

최 : 추진위원회는 뭐 힘이 있어야 하는데 힘이 없어서 힘이 없잖아. 그 사람들도 일 진행하는 것도 이상한거 같아. 끌고 나가야 될 것 같은데 그게 힘들것같아요.

박 : 정부가 한다는게 누가 돼도 나라를 잘 이게.. 정말로 나라가 말이죠 지금,

최 : 추진위가 결정되면 저희하고 이렇게 다이렉트로 연결하는게 있어야지 그래야지 지명도 하고 지금은 하나도 없으니까 어쩜 그렇게 유동적인지

최 : 어저께 박지원씨도 11시에 인터뷰하는데 전혀 이야기가 없더라고요

기타 : 그 양반은 뭐 위에서 이야기해야 하는 버릇이 돼 가지고

박 : 그렇죠. 대통령 입장 써야만 우리가 되고

최 : 촉구를 좀 빨리하셔야 겠어요

최 : 근데 예산이 참 애매해요. 이 사람들이 어떻게 짠거야? 백억 이백억 뭐 삼백억 이렇게 한걸 누가 예산 편성을 한거야?

기타 : 지금 구미에서 예산을 700억을 잡았는데 지금 정부에서 예산이 300억 책정돼 있습니다. 구미에서 (박정희) 기념관 건립예산 저번에 말씀드린..

최 : 그러면 구미에서는 생가를 이쪽에다 등록 안하면 300억 들어갈 필요는 없잖아요.

기타 : 그렇죠 그래서 이게 이제 저희들이...

박 : 그니까 정해지지 않았죠




들어보면... 뭐 그때나 지금이나...

별다를게 없었구나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