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헌법재판심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영선 행정관.

소추인측의 질문에 계속 이영선 모르쇠 전략으로 나왔죠.  특히 최순실 출입과 관련한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그러자 헌법재판관 강일원 주심, 박한철소장이 본인 및 본인가족의 범죄사실과 관련이 없다면 증언해야 한다고 주의를 줍니다. 이번에는 피소추인측 즉, 변호인측에서 뭐라뭐라 하자 역시 마찬가지로 강일원주심이 일침을 가합니다.


하지만... 끝내... 이영선 헌재 심리에서 최순실의 출입내역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최순실한테 핸드폰을 옷으로 닦아서 전달해준 바로 그사람.

이영선 행정관.

선서도 하고 했지만....

결국 꾸지람은 받고 증언은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